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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이슈

히든페이스 영화 후기 리뷰 원작 결말 박지현 베드신 노출 연기 호불호 갈려

by 강이다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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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페이스 영화 리뷰 원작 결말 후기 박지현 베드신 노출 연기 호불호 갈려

 

11월 일 영화 히든페이스의 언론시사회 자리가 마련됐고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과 감독 이 자리에 함께 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히든페이스 영화 박지현

■ 히든페이스 영화 기본 정보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러닝타임 : 115분

▪︎출연진 :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감독 : 김대우

▪︎상영등급 : 19세 이상, 청소년 관람 불가

▪︎개봉일 : 11월 20일

히든페이스 등급

■히든페이스 시놉시스, 줄거리

 

돈, 미모 등 아쉬울 것 하나 없는 약혼녀 수연(조여정)이 결혼을 앞두고 사라집니다. 영상 하나만 남기고 자취를 감춰버린 약혼녀에 성진(송승헌)은 좌절감을 느낍니다.

수연은 성진이 지휘자로 있는 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입니다. 수연이 떠나기 전에 후임으로 추천해 뒀다는 미주(박지현)가 성진의 앞에 나타납니다. 수연이 사라진 사이에 성진은 미주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게 되고 두 사람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립니다. 그 모습을 수연이 밀실에서 지켜보게 됩니다.

히든페이스 원작 결말

■ 히든페이스 원작 결말

 

동명의 콜롬비아 영화 원작을 리메이크했습니다. 원작에서는 상상치 못한 파격적인 반전이 있는 결말로 많은 영화 팬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밀실을 통해서 약혼자의 밀회를 보게 된다는 주요 설정은 원작 그대로 가져왔고 스토리의 전개 역시 비슷하지만 색다른 반전이 있고 캐릭터가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됩니다. 아무래도 원작과 다르게 새롭게 추가된 설정 때문에 원작을 봤어도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 히든페이스 예고편 보러 가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영화 히든페이스의 관전포인트입니다.
능력 있는 약혼자 수연의 그늘 아래 살아가는 성진, 수연이 사라지 사이에 서로에게 빠져드는 성진과 미주, 밀실에 갇힌 수연 등 세 사람의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강한 임팩트를 선사합니다.

히든페이스 후기

■ 히든페이스 등장인물

 

송승헌은 잘난 약혼녀를 만나서 오케스트라 지휘자 자리에 오른 성진을 연기했습니다. 폭넓은 감정선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줬습니다.

조여정은 오케스트라 단장의 딸이자 첼리스트 수연을 연기했습니다. 밀실 안에 갇힌 뒤의 당혹감, 무력감, 절망, 분노 등의 변화하는 감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합니다.

박지현은 성진의 욕망을 자극하는 첼리스트 미주를 연기했습니다.

■ 히든페이스 박지현 노출 연기 평가 후기

 

송승헌과의 베드신으로 과감한 노출이 있었으나 그것이 전부가 아닌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한 연기력이 탁월했다는 평입니다. 대선배인 송승헌, 조여정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김대우 감독의 전작들을 고려할 때 파격적이고 높은 수위를 예상할 수 있고 감독의 의도에 맞게 파격적인 씬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의견과 이 정도의 과한 노출이 작품의 흐름이나 완성도에 꼭 필요한 요소였을까?라는 의견으로 노출에 대한 평가가 호불호로 갈리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과한 노출은 영화는 영화를 볼 때 오히려 초점을 흐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색다른 밀실 스릴러로 스토리의 긴장감 있는 전개를 배우들의 감정 연기로도 충분히 잘 그려냈으나 너무 과한 노출 장면으로 인해 사람들의 기억에 박지현의 노출작으로만 강하게 남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파격적인 만큼 이슈와 화제성은 보장이 되는데 배우 본인이 이 계기로 확실하게 대중에게 본인을 각인시키고자 선택한 부분이라면 문제 될 것은 없죠.

리메이크 작품인 만큼 원작과 비교도 해보고 흔하게 볼 수 없는 스토리라 색다른 재미 요소가 있겠습니다. 연기력이 출중한 세 배우가 만들어 낸 미스터리 밀실 스릴러 11월 20일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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