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효능 데치기 방법 보관법 부작용 정리
봄 제철 나물로 대표적인 두릅 효능 올바른 데치기 방법, 보관법, 부작용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두릅 기본 정보
봄에 두릅나무에서 돋아나는 새순을 말합니다.
특유의 향이 나는 산나물이며 땅두릅, 나무두릅으로 나뉩닌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에서 파내서 잘라내는 것을 말하고 나무 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합니다.
두릅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채소로 손꼽히며 지방, 섬유질, 칼슘, 철분, 비타민, 사포닌 등 체내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당뇨, 위장질환, 심혈관질환 등에 이로운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 두릅 효능
1. 항산화 효과
두릅에 함유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여 노화 예방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면역력 증진
비타민C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감기, 독감 등 감염성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당뇨 예방
사포닌 성분이 혈당 수치를 정상화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당뇨 예방 효능이 있습니다.
4. 혈관 질환 예방
두릅에는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섭취할 시 체내 불필요한 나트륨의 배출을 돕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혈관성 질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5. 위장 건강 증진
두릅은 천연 소화제로 불릴 만큼 소화촉진, 설사 증상 완화 등 전반적인 위장 건강 증진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6. 다이어트 효과
두릅 칼로리 100g당 21kcal로 열량이 낮으면서 단백질, 비타민C, 칼슘,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의 함량이 높아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 두릅의 데치기 방법
물에 담가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밑동을 칼로 잘라내고 줄기의 가시를 제거합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두릅을 넣고 1분 정도 데칩니다.
소금을 넣으면 두릅의 색이 선명해지고 식감이 부드러워지게 됩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지고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1분 정도만 데치도록 합니다.
데친 두릅은 찬물에 헹군 다음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 두릅 부작용과 섭취 주의사항
두릅은 차가운 성질의 식품으로 평소 몸이 차가운 체질일 경우 너무 과하게 섭취할 시엔 설사, 복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릅에는 적은 양의 독성이 들어있어서 생으로 섭취해선 안되고 데쳐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급적 새순만 먹도록 합니다.
■ 두릅 보관법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밀봉한 다음 냉장 보관합니다.
보통 채취, 수확 후 1~2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신선도가 떨어지며 영양소 파괴의 우려가 있습니다.
■ 맺는말
봄이 되면 제철 채소 먹는 기쁨이 큽니다.
고기만큼이나 기력충전, 활력 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그중에서도 두릅은 대표적인 봄나물입니다.
4~5월쯤 되면 반드시 챙겨 먹으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당뇨예방, 혈관질환 예방, 면역력 증진, 항암효과, 다이어트 효과 등 다양한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음식도 과유불급! 적당량 먹고 여름 오기 전에 확실하게 기력 충전해 봅시다!
이상 두릅 효능 데치기 방법 부작용 보관법 정보 정리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