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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국 팔레스타인 축구 중계 보기 북중미월드컵 예선 경기

by 강이다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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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국 팔레스타인 축구 중계 보기 북중미월드컵 예선 경기

 

10년 만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복귀전을 치르는 홍명보호가 9월 5일 오후 8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 경기를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한국 팔레스타인 축구 중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 홈경기를 치릅니다.

18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3차 예선에서는 아시아에 배정된 8.5장의 본선 진출권 중 6장이 결정됩니다.

각 조 1~2위가 본선에 올라가고 3~4위는 2장의 티켓을 놓고 맞붙는 4차 예선을 치르게 됩니다. 5~6위는 탈락합니다.

한국 축구는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아시아 최다 기록을 보유한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11회 연속 본선에 도전합니다.

팔레스타인과 1차전 홈경기를 치르고 난 뒤 10일 오만과 2차전 원정 경기를 합니다.

지난 2일 고양에서 소집한 홍명보호는 3일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해외파 주축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4일까지 완전체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FIFA랭킹 96위인 팔레스타인은 한국 (23위)보다 객관적인 전력상 수준이 아래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A대표팀 간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령별 대표에선 2010년 11월 13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만나 한국이 3-0 완승을 한 바 있습니다.

단 유럽 무대에서 뛰다가 합류한 공격수 웨삼 아부 알리(알아흘리) 등은 경계해야 할 선수로 꼽힙니다. 아부 알리는 덴마크 연력별 대표를 두루 거쳤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따낸 홍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 대표팀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 행정가와 중국 리그, K리그 감독을 거쳐서 지난 7월 10년 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감독 선임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일어났고 축구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팔레스타인, 오만을 상대로 확실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여론이 더 악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홍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첫 경기고 많은 분들의 기대도 있을 것이다. 많은 득점을 하도록 준비하겠지만 무엇보다 승리에 초점을 맞추겠다. 공격에선 창의성을, 수비에선 규율이 중요하다."라고 경기 전 소감을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선수들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잘 마쳤다. 재미있게 준비하고 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월드컵 최종예선 스타트를 잘 끊었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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