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부터 다시 확산되고 있는 성홍열 증상 증세 격리기간 원인 치료 예방법까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1. 서론 2. 성홍열 증상 3. 성홍열 격리기간 4. 성홍열 원인 5. 성홍열 치료 6. 성홍열 예방 7. 맺는말 |
사라졌다고 여겨졌던 질병인 성홍열이 몇 년간 다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확산 속도와 범위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입니다.
80~90년대에 많이 보이던 질병이었는데 올해 봄부터 환자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성홍열은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하며 증상이 감기와 착각하기가 쉽기 때문에 아래 내용을 자세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성홍열 기본 정보
겨울부터 시작해서 봄에 자주 나타나는 질환으로 1954년에 제2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주로 6~12세 아동에게 발생하며 연쇄상구균에 의한 발열성 외독소가 원인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습니다.
성홍열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과 재채기를 하면 나오는 침이 기관지로 들어가서 감염이 되며 손이나 물건으로 통한 간접 접촉에도 전염이 됩니다.
증상이 감기와 매우 비슷해서 착각하기가 쉽습니다.
다시 유행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유발균인 연쇄상구균으로 인해 매년 50만 명의 목숨이 잃어가고 있으므로 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 성홍열 증상 증세
세균 침투 후 1~7일의 잠복기를 거치고 증세가 시작되는 급성 질환이며 발열, 딸기혀, 인두통, 구토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발열
식욕부진과 구토가 시작되며 이와 함께 발열 증상이 나타납니다. 39~40도까지도 체온이 올라갑니다.
▪︎인두염, 인두통
목 안이 부어오르고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아주 심합니다.
또한 경부 림프절 종창, 점액 농성의 삼출액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
초기 증상이 있고 난 후 12~48시간 후부터 발진 증세가 나타납니다.
좁쌀 크기의 발진이 입 주위를 제외하고 전신에 나타나게 되는데 선홍색의 점들이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에서 나타나기 시작해 전신으로 번지고 피부가 닭살처럼 변하게 됩니다.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발진 3~4일 후부터는 사라지면서 피부 껍질이 벗겨지게 됩니다.
▪︎ 딸기혀
초기엔 혀가 부어오르고 회백색으로 백태가 덮이게 됩니다.
발병 후 2~3일이 지나면 혀의 표면 막이 벗겨지면서 빨갛고 오돌토돌하게 돼서 그 모양이 마치 딸기 모양처럼 보이는 증상입니다.
■ 성홍열 격리기간
기침, 재채기, 밀접, 간접 접촉등으로 아주 쉽게 감염되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감염되었을 시 격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고 24시간, 꼬박 하루는 격리를 시켜야 합니다. 입원할 경우엔 1인실로 격리하며 입원이 필요치 않다면 자가격리합니다.
성홍열은 치료하지 않으면 수주 동안이나 전염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24시간 이내에 신고하고 격리 조치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미 신고 시 법률 제11조 감염병 신고의무자 보고 및 신고 의무 위반으로 인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성홍열 원인
성홍열의 원인은 A군 베타 용형설 연쇄상구균의 감염입니다.
환자나 보균자의 호흡기 검체에 의해서 직접 전파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감염자가 쓰던 물건 등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아이들이 자주 사용하고 함께 쓰는 장난감과 같은 물건은 자주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성홍열 치료
페니실린, 에리스로 마이신 등과 같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료하면 증상은 2~3일이면 사라지지만 연쇄상구균은 아직 몸에 남아있어서 충분히 정해진 기간 동안 치료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번 감염되면 면역이 생겨서 재발하지 않는다고 여겨졌는데 최근에는 급속하게 치료가 돼서 불완전 면역으로 인해 재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성홍열 예방
유행하기 시작하면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기침, 재채기 등으로 인해 호흡기로 전파되기 때문에 마스크를 꼭 착용합니다.
외출 전 후로 손발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주변 환경과 물건들을 소독합니다.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막는 기침 에티켓을 지킵니다.
식기를 공용으로 사용하지 안혹 개인 식기를 사용합니다.
■ 맺는말
이상 성홍열의 증상, 격리기간, 원인, 예방, 치료 정보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질환이 다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 우려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또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서 쉽게 감염이 되며 물건을 통해서 간접 접촉으로도 감염이 되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질환이라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특히 영유아가 걸리기 쉬우며 감기 증상과 비슷해 착각하기 쉽다고 하니 위의 증상이 보인다면 꼭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어린아이들과 접촉이 많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이 글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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